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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기는 초모랑마] 휴먼 원정대, 인천에서 티베트까지
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(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). 산악인 박무택(당시 35세)은 후배 장민(당시 26세)씨와 함께 초모랑마(8850m,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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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기는 초모랑마] 2. 해발 490m 추쿵
▶ 28일 오후 고소 적응 훈련을 위해 아일랜드 피크( 6189m)의 성공적인 정상 등정을 마친 뒤 엄홍길 원정대장(왼쪽에서 일곱째)과 대원들이 환호하고 있다. 추쿵=오종택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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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연쇄 차량폭탄테러
인도 서부 뭄바이에서 25일 두 차례에 걸친 연쇄 폭발이 일어나 최소한 44명이 숨지고 1백40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. 폭발은 인도의 유명한 건물인 '인도 관문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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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년된 여인숙 화재 건물 붕괴 6명 숨져
8일 오전 4시45분쯤 인천시 중구 북성동1가 경향여인숙에서 불이 나 정조명(51·중국동포)씨 등 남자 투숙객 6명이 숨지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3명 등 6명이 중경상을 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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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출혈 운전자 음주 오인…경찰서 3시간 방치 숨져
경찰이 운전 중 뇌출혈로 의식을 잃은 사람을 음주 운전자로 오인, 경찰서 바닥에 세시간 동안 방치했다가 뒤늦게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. 지난 16일 오전 4시20분쯤 서울 강북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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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관 비상소집 대기중 숨져
경찰관 총기 피탈사건으로 비상소집됐던 경관이 경찰서 복도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. 2일 오전 2시10분께 대구 수성경찰서 4층 복도에서 이 경찰서 정보보안과 소속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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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천 화재참사] '독가스실' 변한 호프집 10대들 숨막힌 23분
3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55명의 젊은 목숨을 '영원' 으로 보낸 화재 현장은 그야말로 생지옥과도 같았다. 불길이 잡힌 인천시 중구 인현동 4층 상가 2층에 있는 '라이브Ⅱ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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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바니아 주민이 비디오로 100여명 학살장면 촬영
나토군의 공습이후 소문과 주장으로만 나돌던 코소보내 알바니아계 주민들에 대한 학살이 비디오를 통해 처음으로 확인돼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. 영국 BBC 방송은 코소보 남부 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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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6급공무원 문지규씨 과로사
"한달만 참고 기다리면 됐을 텐데…. " 생활고와 퇴출압박에 시달리며 재기를 위해 몸부림치던 하급공무원이 과로로 숨져 주위 사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. 서울시청 6급 (주사) 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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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사형제 폐지 목청…14% 선고후 무죄 드러나
미국 일리노이주의 농민 게리 가우거 (40) 는 밤마다 악몽에 시달려 땀으로 흠뻑 젖는다. 부모 살해 주범으로 지목돼 저승 문턱에까지 갔다 돌아온 기억 때문이다. 지난해 여름 어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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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직폭력배 도심 살인극/유흥가서 세력다툼/잇단보복 2명 숨져/전주
【전주=서형식기자】 도심에서 조직폭력배가 보복살해 되는등 전북지역에서 조직폭력배의 세력다툼으로 인한 살인극이 잇따라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다. ▲12일 오후 10시40분쯤 전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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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무소속도 나름… 순종·잡종 가리자”/「광역」중반득표전 이모저모
◎상대에 꽃다발줘 박수/유세장주변식당 “만원사례”/벽보인쇄 조잡 항의소동도 ▷서울◁ ○돈빌려 후보등록 마쳐 ○…서울 송파 4선거구에서 출마해 계승택(60·민자) 홍기원(52·신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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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참 주먹에 맞아 의경 1명 또 숨져
【대구=김선왕기자】 17일 오후 3시10분쯤 대구 수성경찰서 뒷마당에서 출동대기중이던 경찰수송차량 안에서 이 경찰서 방범순찰대 3소대 소속 의경 김성진 상경(21)이 고참 전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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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소자 가혹행위 뒤늦게 일부시인 전주교도소|"서비스요인상 선도"여론 곤욕 인천시|화성용의자 진술번복에 난감 경기도경|민자 대구지당 경비전경 많아 "민생치안 뒷전" 눈총
○…전주교도소측이 재소자 집단탈옥사건 직후 시국사범등 재소자 30여명에게 보복성 가혹행위를 했다는 재소자들의 폭로가 지난5일 나오자 전주지검은부랴부랴 진상조사를 벌여『가혹행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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악몽 되새기며 치떨어|KAL기부상자 귀국하던 날
대한항공 특별기로 귀국, 고국 땅을 밟은 부상자들은 밤늦게까지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을 만나고서야 비로소『살아 돌아왔다』며 벅찬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. 부상자들은 악몽의 순간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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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야귀가길 경관 숨져|운전잘못해 택시 받아
3일오전1시5분쯤 과천시부림동41 4거리에서 서울4가6730호 포니승용차를 몰고가던 서울남부경찰서 형사계 김판주경장(47)이 운전부주의로 신호대기중이던 서울4파4367호 택시(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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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운전 승용차 충돌로 2명 숨져
【부산=김석현 기자】25일 하오2시쯤 부산시 문현4동 남부경찰서 우암2파출소 소속 김호순 순경(29)이 운전하던 부산1마8319호 포니엑셀 승용차가 신호대기중이던 인천9아9366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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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력장 연습 여중생 숨져
【평창=연합】30일 하오 5시30분쯤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여중고 운동장에서 고입체력연습을 하던 이금정양(14·평창여중3년)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만에 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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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벽 심한「시한폭탄」
우 순경은 55년 12월 5일 부산시 남구 망미동 245에서 출생했다. 외아들인 우 순경은 76년 2월 15일 경남공업전문학교 1년을 중퇴한 뒤 바로 해병대에 입대, 78년 8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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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살 어린이 빠져 숨져|유아원 놀이터 뚜껑열린 정화조 방치
【수원=정강영 기자】부모들이 안심하고 철부지들을 맡기는 유아원에서 두 살짜리 어린이가 정화조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. 17일 하오4시10분쯤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533의101 파정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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뱀상자 운반하던 人夫 輪人코브라에 물려 숨져
○…10일 낮12시쯤 서울登村洞23의4 국립동물검역소 창고에서 코브라 수입회사송암장(대표 金廣洙·33)인부 姜權澤씨(25)가 코브라에 물려 병원으로 옮겼으나 5시간만에 숨겼다. 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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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디 암살 모면
【뉴델리14일AP로이터합동】「인디라·간디」인도 쌍이 14일 뉴델리의 인도 국회 의사당 앞에서 「람·불찬드·랄와니」(37)라는 괴한으로부터 단도 습격을 받았으나 단도가 빗나가 암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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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량 3중 출돌 2명 숨져
1일 하오3시50분쯤 서울 강남구 반포동412 은행나무주유소 앞 네거리에서 경기7아2816호「트럭」(운전사 김유선·25)이 신호대기 중인 서울7나4404호 용달차(운전사 김만희·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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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 도심에 20대부부 반나체|부인 한강인도교 남편 서울역앞 중앙분리대 녹지대서
20대부부가 26일밤과 27일새벽 서울시내 길거리에서 반나체로 흉기에 찔려 숨진 시체로 발견됐다. 26일 하오 11시55분쯤 서울용산구 석동196 한강인도교위에서 조찬혜씨(29·서